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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 렛츠리뷰 <시사IN>에 대한 리뷰입니다.
<시사IN>은 <시사저널> 때부터 종종 사서 읽는 잡지입니다. 언제 읽어도 지루하지 않게 모든 기사를 볼 수 있고, '이것이 문제'라고 말하는 기자님들의 입장에 공감하는 것도 여러 번 됩니다. 나이가 심히 어리고 성격이 소심하여 잡지가 다룬 여러 꼭지에 대한 개별적인 의견을 피력하지 못하는 것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은 갖고 있으나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말하거나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소신을 갖고 자신있게 입장을 밝히는 것에 제 자신은 아직도 한참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다른 이들의 의견과 가르침이 아직도 더욱 많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그 중에는 물론 이런 잡지에서 얻는 정보도 끼어있을 것이겠지요. 이번 호에서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기사는 표지에 나온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비롯한 총선 이후 정치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늘어나고 있는 농림 및 어업 종사자 남성의 국제결혼, 군 의문사위에 대한 기사도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다만 삼성 특검에 대한 기사는 전반적 상황에 대한 저의 지식이 떨어져서인지 맥락도 파악이 되지 않고 기사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 아직까지 유일하게 미뤄두었습니다. 나는 어쨌든 사회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고, 그렇다면 크게든 작게든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니 기왕이면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살아가자는 생각을 언제나 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도움이 되려면 이미 유리한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보다는 나의 노력으로 좀 더 나은 정도의 삶을 살 수 있는 사람들에게 주목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사저널> 때부터 이 잡지에 끌리는 이유는 이렇게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알려주는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교와 버스와 집을 반복하는 생활에서 볼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번 호를 통해서도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좋은 기사 많이 쓰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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